유광 스텐 냄비, 무광 스텐 냄비 장단점, 뚜껑 냄비 선택시 주의할점, 스팀홀

먼저....무광이던 유광이던 제품의 기본적인 성질이 바뀌는것이 아니랍니다.

구입하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른 문제이겠지요^^

광에 관한 것은 표면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제품이 달라지는거랍니다.

거울처럼 반사되는 유광제품은 제품을 제일먼저 보실때는 브링브링해서 파악~~ 눈에 들죠~

but 조금 생각해보면, 사용하면서 스크래치나, 세척시 철수세미나 연마제가 든 세정제 사용도 제한이 많답니다.

무광제품은 제품의 결이 보여져서 은은하게 느껴지는 느낌을 많이 받지만,

but 조금생각해보면, 무광제품은 품질이 떨어지게 되면, 즉 연마가 덜되거나, 거칠게 되있으면,

사용하면서 갈변현상이 발생할 확율이 높답니다.

결이 촘촘한 제품이 품질이 좋은 제품이죠...

아무튼 제생각은 유광이던 무광이던 제품의 사용용도에 맞춰서 취향대로 고르시는게...ㅎㅎ

정답이겠죠?

 

스팀홀

 

뚜껑있는제품을 고르실때 주의할점

1. 유리뚜껑 / 스텐뚜껑

유리뚜껑의 장점은 제일 음식을 조리할때 안쪽의 조리상태를 확인할수있다는 거죠~

그렇지만, 세척시 유리틈사이에 이물질이 남아있기 쉬워 위생상태는 스텐뚜껑보다는 안좋고, 파손위험이 있어서

관리하시기가 아무래도 불편하실꺼에요.

스텐뚜껑은 유리뚜껑에 비해 위생상태, 보관의 편이성, 음식의 완성속도가 유리하죠. 다만 조리상태가 확인이 안되서

뚜껑을 자주 여닫는 게되는 경향이 조리의 불편함이겠죠^^

 

2. 스팀홀 유무

스팀홀의 유무는 뚜껑을 고르실때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많은분들이 제품을 선택하실때 크게 의미를 안두고 구매하시지만, 싼제품들도 아니고,

구매하시고 후회스러운점이 많은 부분입니다.

▶ 스팀홀이란?

뚜껑에 끓으면 스팀을 빼주는 구멍을 스팀홀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대부분의 국산제품은 뚜껑에 스팀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외국산제품들은 뚜껑에 스팀홀이 없답니다.

예전에 국내제품중 대부분 스팀홀이 있는이유는

1. 한국음식의 특성상 국물음식이 많다.

2. 중불이상으로 가열하는 음식이 많다.

3. 뚜껑이 스텐레스 재질로 바뀌면서 많이 무거워져서 스팀홀 역할이 필요해졌다. 

   스텐 뚜껑으로 스팀홀이 없으면 내부 압력에 의해 뚜껑이 튕겨져 나가는 현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한국인들의 식습관도 많이 바뀌면서 무수분요리를 위하여 스팀홀이 없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무수분요리 [물과 기름없이 하는 요리]의 경우에는 스팀홀이 있는제품은 요리가 불가능합니다.

그럼 스팀홀의 가장 큰역할은?

통상 스팀홀이 있으면 국을 끓일때 넘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겠죠? 아니랍니다.

스팀홀이 있어서 없는제품에 비해 조금 늦게 넘칠뿐입니다. 다만, 시간을 벌어주는것 뿐이죠~

 

3. 수납공간확보여부

뚜껑의 사이즈 및 형태에 따라 수납이 불편하실수도 있습니다.

뚜껑을 따로 구매하실경우에는 보통 28cm이상을 구매하시는게

작은사이즈의 냄비나 팬에 사용할수 있다는점을 잊지말아주세요~

또 유리뚜껑은 보통 구부러진 돔형이 많아서 공간을 많이 차지할수 있답니다.